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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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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성병이란 무엇인가요?

성병이라고 하면 흔히 매독이나 에이즈, 임질 등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성병이란 쉽게 말해 성관계를 통해 전파가 일어나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원충류 등의 감염입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인류역사의 시작과 함께 생겨난 것이 많은데,
의학이 발전되고 진단기술이 나아짐에 따라 기존에 발견되지 못했던 관련질환들이 새로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들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걸릴 위험성이 훨씬 높고
증상이 남성에 비해 빨리 나타나지 않고 무증상 환자가 남성보다 많아 합병증 또한 더욱 심각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 중 성병에 감염될 경우, 헤르페스균, 매독균 등은 태아에 선천성 기형을 유발시키고
태아사망, 신생아사망, 정신박약 등을 동반하며 클라미디아, 임질균은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이 성병에 감염된 후 발생하는 가장 많은 합병증은 골반염으로
이로 인해 불임, 자궁외 임신,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병은 철저하게 예방해야 하고,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병이 나았다고 착각하지 말고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심각한 후유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성병] 성병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1. 옴
옴은 기생충에 의한 피부질환입니다.
성관계를 하고 같이 잠을 자게 되면 단순히 성 관계만 한 것보다 전염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기생충에 대한 감작(Sensitization; 알레르기 반응)의 결과로 감염된 지 4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생깁니다.
옴의 증상은 가려움증입니다. 심하게 굵게 되면 이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옴은 불편감 이외 다른 심한 질환을 유발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사면발이
음모에 기생하는 이로 간주하면 됩니다만 엄밀히 이야기해서 이와는 다릅니다.
최근에는 많이 줄었지만 병원에 음모 부위의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사면발이 때문입니다.
이 병은 성 관계가 없더라도 사면발이가 전염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옛날에는 음모를 모두 깎고 치료를 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약이 발달하여 약을 바르는 것으로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침구와 이불, 입었던 옷은 모두 뜨거운 물에 삶아서 빨아야 합니다.

3. 매독
음경, 자궁경부, 입술, 혀, 항문 등에 궤양을 야기하며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관계 약 3주 후에 발생하며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궤양은 사라지고 균은 전신으로 퍼지게 되어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 치료하지 않는다면 사망에 이르게도 됩니다.
매독균은 혈액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매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예방백신은 없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4. 임질
치료하면 완치가 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여성에게는 분비물이 많아진다는 정도 외에는 매우 증상이 미약하므로
자신이 임질에 감염이 되었는지 빨리 알기 힘들어 남성의 증상 때문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관계 후 2~3일 지나면 남성의 경우는 배뇨통이 나타나고 음경에서 고름과 같은 분비물이 나오나
여성은 수일 후 약간의 분비물이 나올 뿐 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를 안 할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됩니다.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염이나 불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므로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며칠 먹고 주사 치료를 몇 일 받게 되면 금방 완치가 됩니다.

5. 클라미디아 감염
클라미디아 트라마티스(Chiamydia Trachomatis)라는 세균에 의한 성병입니다.
여성에게 감염 시 경한 하복부 통증과 비정상 자궁출혈을 보이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난관손상을 유발하여 불임, 자궁외 임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80%의 여성에서 증상이 없어 진단에 어려움이 있고 치료 후에도 20~40%에서 재발을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 클라미디아는 청소년과 성인에서 가장 흔한 세균에 의한 성병입니다.
젊은 여성의 10명중에 한 명은 클라미디아에 감염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최근 불임이 증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클라미디아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골반염, 방광염, 화농성 자궁경부염을 자주 일으키고 워낙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치료는 매우 간단하지만 재발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평소 주의하여야 합니다.

6. 연성하감
연성하감은 쉽게 전염이 되지만 완치가 가능한 성병입니다.
연성하감은 헤모필루스 듀크레이(Haemophilus Ducreyi)라는 이름의 세균에 의하여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성기에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궤양입니다.
남자의 경우는 궤양이 매우 아프지만 여성은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여성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연성하감이 있는지 잘 모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성적인 접촉에 의하여 궤양 부위가 상대방의 피부에 닿아서 전염됩니다.

7. 음부 단순포진(헤르페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헤르페스는 불편하지만 치명적으로 위험한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미국 성인의 50%에서 80%는 구강 혜르페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강 헤르페스는 키스를 통하여 전염이 됩니다.
미국 성인 중 약 20%가 성기 헤르페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기 헤르페스는 성교를 통하여 전염됩니다.
그러나 이들 중 약 60%는 자신이 헤르페스에 걸려있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성기 헤르페스는 성교로 전염됩니다.
구강 헤르페스를 가진 사람이 배우자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면 헤르페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헤르페스 보균자 중에 약 2/3는 자신이 헤르페스에 걸린 사실을 모르고 남에게 감염시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매우 경미하거나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부적절한 성 관계가 있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헤르페스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헤르페스가 신생아와 태아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젊은 예비 부부가 반드시 받아야 할 검사라고 하겠습니다.
증상은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물집, 성기와 항문 주위의 가려움, 타는 듯한 느낌, 찌릿찌릿한 느낌,
성기와 항문 주위의 통증이나 뻐근함, 소변을 볼 때 요도가 쓰리거나 아픔, 질의 분비물이 있을 때 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두통이 오고 전신무력감, 미열 등의 증상이 며칠 계속되다가
일주일쯤 지나면 외부 생식기에 여러 개의 물집이 나타나다가 물집이 터지면 저절로 치유됩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평소 신경조직에 잠복하여 있다가 피곤하게 되면 다시 활성화되어
동일한 장소에 다시 물집을 만들고 재발이 잦습니다.
한 번 감염이 되면 평생 동한 재발하게 되어 불치의 병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을 때는 배우자와의 성접촉을 피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현재 없으며 치료제는 헤르페스의 증상을 신속히 완화시켜줍니다.
하루 한번씩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8.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에이즈)
에이즈(AIDS)란 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약자입니다.
에이지(AIDS)와 에이즈 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의미입니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특정 증상이 생겨야 에이즈로 진단 받게 됩니다.
즉 에이즈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하여 발생한 질환(병)입니다.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가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검사(CD4 임파구의 수)에 의하여 에이즈로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에이즈 바이러스 검사가 양성이라고 하여도 에이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에이즈의 진단은 엄격한 기준에 의하여 내려지는 것입니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에이즈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평균 8년에서 11년이 걸립니다.
최근에는 에이즈로 진행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에이즈와 동반된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오랜 시간에 걸쳐 우리 몸은 저항력을 서서히 잃게 되어
약한 균에도 큰 병을 앓게 됩니다.
증상은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고 식욕부진, 복통, 기침, 호흡곤란, 피부에 붉은 반점,
체중 감소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직 치료약이 없으므로 예방에 신경을 쓰고 건전한 성생활이 필요합니다.

9. 성기 사마귀
소음순이나 대음순, 질, 항문 주위, 서혜부에 사마귀가 생겨 놀라시는 여성이 매우 많은데
이는 인유두종 바이러스(파필로마 바이러스) 감염(Nononcogenic HPV type6.11)시 나타나며
흔히 곤지름이라 합니다.
사마귀는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와 모양이 같습니다.
피부가 약간 올라온 상태이거나 평평한 모양을 하기도 하고,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도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다양합니다. 색깔은 분홍색이나 흰 색을 띄게 됩니다.
사마귀는 가렵거나 따갑지 않습니다.
따라서 콘딜로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모르고 지나가는 수도 있게 됩니다.
치료는 Cauterization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한 번 생기고 재발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은 여러 번 재발하게 됩니다.
성기 사마귀가 있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마귀가 사라지면 바이러스는 피부 세포에 잠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10. 기타
이 밖의 성병으로는 자주 보기는 힘들지만 아메바증, 서혜 육아종, 성병성 림프육아종,
전염성 연속종 등이 있습니다.

[성병] 나에게도 성병이 있을까요? (성병의 증상)

성병의 증상 :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에 비해 성병이 생기더라도 거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남성의 경우 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성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여성보다 빨리 알게 되고 그 사실을 걱정하여 성교 상대방에게 고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남성 혼자만 치료를 받고 시치미를 떼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부인과에는 간혹 남자친구와 같이 성병이 의심된다고 확인을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성은 성병이 있는지 혹은 어떤 성병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한국 남성의 특성상 최근 개방된 성생활에서는 더더욱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성병] 성병이 있을 때 남자도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성병의 개념을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고 질 분비물만 있어도 성병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간단한 방광염도 성병이라고 생각하시는 여성분이 많습니다.
남자도 같이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 성병이 대부분이며 완치가 되기까지 절대 성관계를 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RIZ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좋은 약으로 치료를 해드리고 있으며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성병] 성병건강진단(보건증) 대상자

성병의 건강진단을 보건소에서 꼭 받아야 하는 분이 있습니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게 되면 치료 완료 시까지 일을 할 수가 없도록 조치가 됩니다.
RIZ에서는 보건소에서의 검사 전에 미리 검사를 하고 빠른 결과를 통보하여 드리고 있으며
만약 양성의 판정이 나오는 성병에 대해서는 빠른 치료 후 재검사를 통하여 완전한 준비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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